오랜만에 쓰는 제품 리뷰:)
나이가 들어가면서인지, 날이 더워져서인지 부쩍 요즘 피부가 신경이 많이 쓰이더라고요.
평소에 생활 습관이나 뷰티 팁을 얻고있는 데이나님이 사용하는 콜라겐 마스크를 보고 결국 구매하였습니다.
시트 팩보다는 콜라겐 팩이 더 좋지 않을까? 하고요!
저는 2개 57,000원에 구매했습니다. (정가는 1개에 45,000원이네요... 와웅)
제품 설명 & 사용 방법
용량은 1개당 50g이고, 손쉽게 바를 수 있는 미니 스파출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꾸덕한 크림 제형이라 흘러내림 없이 사용할 수 있고요. 얼굴에 꾸욱 짜낸 후 스파출러로 찹찹 얇게 펴 발라주면 됩니다. 노워터 스킨부스터 콜라겐 마스크는 합성 콜라겐이 아니라 type 1 콜라겐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이 type 1은 성인 피부의 85%를 구성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만큼 피부에 적합한 콜라겐을 쭉쭉 넣어주는 걸까요? 저분자 콜라겐으로 피부 안쪽까지 깊숙하게 흡수 될 수 있게 만들어졌다고 해요!
자, 이제 발라보겠습니다.
① 세안을 깨끗이 하고 물 제형의 스킨으로 화장솜 묻혀서 피부를 먼저 정돈해 줍니다.
② 얼굴에 꾸욱 짜낸 후에 스파출러로 쓱쓱 펴냅니다. (저는 목까지 싹싹 잘 발라줍니다.)
③ 10분에서 15분정도 기다려 줍니다.
④ 팩이 다 마르면 살살 떼어줍니다.
⑤ 크림이나 세럼으로 마무리 해줍니다.
왼쪽: 팩 피부에 도포하고
중간: 스파출러로 쓱쓱 펴발라주고
오른쪽: 다 바른 상태입니다.
사용 후기
저는 특별히 예민한 피부는 아니예요. 웬만한 화장품 다 잘 맞고 나이들면서 주름이 좀 생기긴 했지만 트러블도 잘 안나는 피부고요. 대신 속건조가 좀 있어서 늘 기초 화장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예요. 나비존에 모공도 좀 있고요.
제가 이 제품을 구매하고 오늘까지 한 6번 정도 사용한 것 같아요. 매일 사용한건 아니고 2~3일에 한번씩 사용했습니다.
확실히 팩을 하고나면 피부가 광이나고 탱탱 해집니다. 기분탓인지 다음날 화장도 더 잘 먹는 느낌이예요.
그리고 팩 떼어낼 때 그 코팩 뜯는 것 같은 쾌감이 있습니다. 하핫.
전반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운데 딱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아무래도 시트 팩이 아니다 보니까 얼굴에 시트팩처럼 발리지는 않아서 떼어낼 때 좀 지저분하게 떼어져요. 이건 제가 똥손이어서 그런것 같기도 해요....하핫. 그래서 저녁에 하시기를 추천합니다. 눈썹에 잘못 발리기라도 하면 정말 대참사 ㅋㅋㅋ 헤어밴드까지 깨끗하게 머리카락 올리고 사용하시길 추천합니다.
저녁에 세안하고 쓱쓱 바르고 할일 하다가 바로 떼어내면 되서 사용하기에는 아주 편한 것 같아요. 조만간 또 후기가 올라오겠지만 구름팩과 비교해서 설명 해 보도록 할게요!
간편하게, 데일리하게 피부 관리를 하고 싶으시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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