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새치염색약 추천 끝판왕: 하라즈 샴푸형 앰플 염색 후기

새치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분들 주목하세요! 

저는 20대때부터 새치가 나기 시작했는데요. 사회생활하면서 급속하게 새치가 늘기 시작하더니 30대가 되니까 새치염색을 한달에 한번씩 하고 있더라고요. ㅠㅠ

안쪽에만 새치가 나면 안했을텐데 하필 정수리랑 가르마, 앞머리쪽에 새치가 많아서 늘 스트레스였어요.

그래서 진짜 안써본 새치 염색 도구가 없는 것 같아요.

스프레이도 뿌려보고, 마스카라도 발라보고, 무슨 파우더 같은것도 톡톡 해보고, 새치염색약이라고 가정에서 쓸 수 있는 것도 여러개 써 봤어요.

그 중에 제일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 바로 <하라즈 샴푸형 앰플 염색>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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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내추럴 브라운> 색을 쓰고 있어요. 자연 갈색이라고 하나 제 체감 상 거의 검은색에 가까운 것 같아요.

이걸로 미용실 가기전에 새치염색 하고 갔는데, 원장 선생님이 어쩜 이렇게 비슷한 색을 잘 찾아서 염색을 했냐고 물어보셨어요. 

그 정도로 미용실에서 해주는 새치염색 색깔이랑 많이 차이가 없다는 뜻이겠죠. :)

저는 보통 3주가 지나면 이걸로 한번 새치 염색을 해주고, 또 3주정도 지나면 미용실에 가고 있어요.

 

▶ 왜 하라즈 염색약인가?

새치염색 1n년차로서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있습니다.

✅ 기존 모발과 색이 큰 차이가 없을 것 (모발 색이 뿌리랑 아래랑 안맞는것 만큼 뵈기 싫은게 없어요,,)

✅ 염색약 양이 너무 많지 않을 것 (보이는 곳만 좀 하면 되고, 어자피 몇주 뒤에 미용실에 갈거니까요)

✅ 염색하는 방법이 어렵지 않을 것

✅ 모발이 너무 상하지 않을 것 

이 4가지면에서 아주 만족스럽게 염색이 되서 몇 번째 구매하는지 모르겠어요. 

 

 

 

▶ 구성품

구성품은 심플합니다. 염색제랑 위생장갑이 들어있어요. 위에 절취선 따라서 가위로 잘라주고 염모제, 산화제, 헤어앰플이 한번에 나오게 쭉 짜서 사용하면 됩니다. 

▶ 사용 방법

위생장갑을 끼고 손바닥에 염색약을 적당량 짜낸 후에 손바닥에서 비벼서 좀 섞어줍니다. 그리고 새치가 많은 부분에 잘 발라주면 됩니다. 염색약 사용 설명서에는 젖은 모발에 샴푸하듯이 쓰라고 되어 있는데, 저는 그렇게 하니까 염색이 잘 안되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마른 모발에 발라주고 20분 정도 방치합니다. 

 

▶ 사용 전/후 

제 새치의 심각도가 사진에는 잘 안담겨서 아쉬운데요,, 최대한 찍어보려고 했는데 잘 안나온 것 같아요. 가르마와 앞머리 옆머리 중심으로 새치가 진-짜 많거든요. 반짝거리는게 다 새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염색약 다 바르면 이 상태,,,

새치염색 후 결과는?

깔-끔 

기존 모발이랑도 큰 차이 없으면서 아주 깔끔하게 염색이 되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n번째 사는 새치염색약은 처음인 것 같아요. 그만큼 만족도가 높다는 것.

미용실 염색이 아니다 보니까 3주정도 지나면 물은 좀 빠지더라고요. 그래도 미용실 가는 주기를 늦추고 있다는 것에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셀프 새치 염색 정착템으로 한번 써보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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